Holy Name High School in P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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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학교의 분위기는 점잖은 귀족적이란 느낌이었습니다. 학교시설도 뛰어나며 우리 학생들이 수업중이라 만나지 못했지만 오후에 지역에 사는 학생들과 홈스테이 가족이 만날 계획이 있어 학교 선생님만 만나고 학교투어를 하고 떠났습니다. 학교로부터 약 차로 10분 거리에 Penn St. University, Berks Campus 가 있습니다.
Lancaster 와 Holy Name 은 다른 학교에 비해 donation 이 많음을 학교 안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. 각 학교를 방문해 보면 학교 복도나 강당, 체육관등 학교시설에 donation하는 분들의 이름을 적습니다. 보통 자신이 다닌 학교나 자녀가 다닌 학교에 많은 분들이 donation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"donation” 과 “volunteer"는 미국을 부강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오리엔테이션: Holy Name, Lancaster, Coventry 에 다니는 학생과 홈스테이 가족 모두 해서 40명이 이 지역의 코디네이터 집에 모여 나셀의 두 분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. 미국에서 느낀 점을 단어 하나로 표현하라는 카운슬러의 질문에 우리학생들이 서슴치 않고 저마다 표현하더군요. 이 시간은 홈스테이 가족에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정확히 알리고 한국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학생들도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. 홈스테이 가족들이 지역코디네이터와도 연락을 하지만 이 프로그램 디렉터에게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인 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런 시간을 통해 서로 친밀해지기 때문입니다.